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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Color Canvas] Gloomy blue Psycho.21

[쩨렌] 친절한 싸이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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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가 종현에게 달콤한 사탕을 얻었다고 해서 둘의 관계가 달콤해 진건 아니였다. 민기는 여전히 종현이 저에게 품는 감정을 의심하면서 종현이 쥐어주는 사탕이 어색한듯 당황스러워 하고 있었고 종현은 민기를 괴롭히며 느끼던 희열을 포기 못해서 민기를 달달 볶아 대었다.

새벽까지 탐하다 잠든뒤 민기가 점심즘 눈뜨자마자 한건 종현의 페니스를 마주하는 것이였다. 종현이 민기가 눈뜨자마자 달려들어 빨아달라고 민기의 머리통을 붙들고 제 페니스에 눌러내렸다. 대체 무슨일인지 종현의 페니스는 단단하게 발기한지 꽤 시간이 지난듯했다.

눈앞에 들이밀어진것에 민기는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떠밀려져 종현이 원하는 만큼 핧다 제얼굴에 종현이 사정한 뒤에야 제정신을 차릴수가 있었다. 종현이 만족스러운 얼굴로 민기를 내려다 보자 민기는 그제서야 잠이깨었다. 잠도 덜깬채 무슨 짓을 당한건지 그제서야 파악이 된 민기가 열이 받아 베개로 종현을 내리 치다 풀리지 않은 화를 참지 못한채 침대 테이블 위에 있던 알람시계로 종현을 내리 치고서야 아침전쟁이 끝났다.

종현은 민기에게 알람시계로 얻어맞아 어깨에 멍이 들었고 알람시계는 종현의 어깨를 강타한뒤 바닥으로 튀어나가 부셔지고 난 뒤였다. 민기가 씩씩거리며 씻으러 들어가는걸 보며 종현은 얻어맞은 어깨가 아프다고 민기를 따라 욕실을 들어가다 쫒겨났다.

눈뜨자마자 정신적인 데미지에 민기가 저기압상태로 거실로 나가버리자 종현은 민기에게 데이트겸 점심을 빌미로 외출 하자며 민기를 꼬셨다. 민기가 배만 고프지 않았다면 따라나가지 않고 싶었지만 전날부터 기력소모는 너무 심했고 종현의 집에는 먹을게 없었다. 집에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종현의 냉장고는 음료나 술 정도만 구비가 되어 있어서 민기는 결국 귀찮음을 이기고 외출준비를 하였다.

"뭐입고 나갈거에요?"

"왜"

"영화관 갔을때처럼 커플룩으로 입을래요"

"싫어. 너랑 다니기만 해도 눈에 띄여. 따라입지마"

민기가 검은색 목폴라티에 회색진을 꺼내입자 종현은 밝은 회색 목폴라와 검정진을 꺼내 입었다.

"야.........따라하지 말라고"

"난 이렇게 은연중에 티내는거 좋은데요?"

"하? 은연중에 뭐? 너랑 나랑 몸섞는사이라는거?"

"당신이 내거라는걸 티내는게 좋다는거에요"

"누구맘대로 니거야?"

민기는 까칠하게 대답하고는 검은색 가디건을 들고 옷방을 나갔다. 민기의 귀끝이 빨개진걸 놓치지 않은 종현은 미소를 띄운채 느긋하게 검은색 가디건이 있던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며 옷을 찾기 시작했다.



종현이 어쩐일로 스포츠 카가 아니라 평범한 차를 꺼냈을때 민기는 한번쯤 의심을 했어야 했다. 그게 일반 승용차가 아니라 차 내부가 큰것이였으면 더더욱. 종현이 자주가는 식당이라며 종현의 집 근처에 한식집에서 점심을 먹을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다. 크게 사람들 눈에 띄이지 않아서 민기가 예민해 지지도 않았고 음식도 깔끔하고 부담없는것들이 많아서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

후식먹을래요? 한마디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떠오른 민기가 아이스크림을 먹겟다고 하자 종현이 맛있는 젤라또집을 알고 있다며 민기를 다시 남양주까지 끌고 가기 전까지. 강남에서 남양주까지는 멀지는 않았지만 민기는 차안에서 따듯한 봄햇살에 밥까지 먹은 뒤라 설풋 잠이 들었다.



몸을 더듬는 간지러운 감각에 민기가 눈을 뜨자 종현이 장난기 서린 얼굴로 내려다 보고 있었다. 시트는 대체 언제 내려놓은것인지 좌석을 끝까지 뒤로 밀어넣고 제몸위를 타고 올라 옷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젖꼭지를 희롱하고 있었다.

"안비켜!?"

"만지기만 할게요"

"미쳤어 진짜! 여기 어디야 대체!"

민기가 몸을 일으키려하자 종현은 민기의 옷을 걷어 올려 가슴을 만져대다 혀로 핧기 시작했다. 민기가 신음하다 참지 못한채 결국 핸드폰 모서리로 종현의 머리를 내리 치고 나서야 종현이 떨어졌다.

"와 지금 그거 잘못하면 나 골로 갈뻔했어요"

"정도좀 지켜! 이 대낮에 아무리 선팅이 진하다지만! 밖이야 여기!! 누가 보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종현이 머리를 문지르며 제자리로 돌아가자 민기가 서둘러 제옷을 내렸다.

"만지기만 할거였어요. 잠든걸 보니 갑자기 건드리고 싶어서"

종현이 말하는걸 듣지도 않은채 민기는 차 근처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살피느라 바빳다. 민기가 저에게 관심을 안주자 종현이 눈을 가늘게 뜨고는 민기를 가만 바라 보았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서야 민기가 안심한 얼굴로 종현을 바라보았다. 표정이 싸해진 종현을 보고나서야 민기는 아차 싶은 마음이 들었다.

왠지 심술을 부릴거 같다는 예감이 들었고 슬프게도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종현이 차 시동을 꺼버린채 차에서 내려 보조석으로 다가 왔다. 민기가 작게 욕을 하며 버티고 있는데 종현이 보조석 문을 열고 민기를 향해 말했다.

"뒷자리로 갈래요 저쪽 나무뒤에 가서 박힐래요"

"제정신 아니지???"

"둘중 하나 내맘대로 안되면 나 여기서 꼼짝도 안할거니까 알아서 해요. 내일 촬영인거 알죠? 둘이 나란히 등장안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콘돔 없잖아. 안에다 쌀거야? 뒤처리 어떻게 하라고?"

"끝까지 안할게요"

민기는 한숨을 쉬고는 차에서 내려 뒷자석으로 향했다.

"난 밖에서 해도 되는데?"

종현이 얄밉게 한마디 내뱉었지만 민기는 아랑곳 하지 않고 뒷자석에 올라 탔다. 종현이 마지막으로 주변을 한번더 확인한 후 따라 탔다. 민기의 목을 붙들고 입술위에 가볍게 키스하더니 옷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종현은 정말로 민기가 그만하라고 애원할때까지 만지기만 했다. 앞도 뒤도 모두. 민기가 종현의 입에 사정하고 나서야 종현은 민기에게 떨어져 나갔다. 종현이 그이상 덤벼들지 않자 민기가 못미더운 눈으로 종현을 바라 보았지만 종현은 어깨만 으쓱거릴뿐 먼저 운전석으로 이동했다.





"맛있죠?"

"대체 이런 맛집은 언제 찾아다녀?"

"촬영있을때 근방이면 한번씩 들리기도 하고요. 이동할때 촬영장 주변 미리 검색해요. 맛집 찾는거 좋아하거든요. 그냥 취미같은거였는데. 써먹을데가 있어서 좋네요"

민기는 제몫으로 산걸 모두 먹고 종현이 먹던 젤라또까지 손대기 시작했다. 종현이 그모습을 가만 보다가 주변을 살펴보고는 조용히 말했다.

"요즘 양기를 너무 많이 소모했어요? 요 몇일 잘먹어서 좋아요"

민기는 아이스크림을 퍼올리던 손을 멈추고 주변을 한번 살펴보았다. 그리고 종현의 정강이를 있는 힘껏 찬후 종현의 아이스크림을 다시 맛보기 시작했다.



 

종현이 차에 올라타 민기가 벨트를 멜때까지 기다렸다가 민기의 입술위에 제 입을 포갰다. 민기가 별 반항없이 받아주자 종현이 의아해 했다.

"주차장에 우리차 밖에 없는거 봤으니까 니가 덤비겠다 했어"

"아....뭐에요 재미없게"

종현이 실망한 표정으로 말하자 민기는 오랫만에 기분좋은 얼굴로 운전이나 하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그런민기의 모습이 묘하게 종현을 건드렸다. 종현은 차에 시동을 걸며 민기의 얼굴을 일그러트릴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종현이 차를 몰고 간곳은 민기가 합숙 첫날 종현과 함께 갔던 교외의 한적한 커피숍이였다. 여긴 왜왔나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자 종현이 빙긋 웃더니 차에서 내렸다.



"뭐야 문닫았잖아. 모르고 온거야?"

"아뇨 알고 왔어요"

"뭐?"

"여기 단골들만 아는 곳이 있거든요. 따라와요"


민기는 종현을 따라 강가를 걸었다. 산책로를 따라 50미터쯤 걸었을까. 갈림길이 나왔다. 강가를 따라 쭉 걸어갈수 있는 산책로와 넝쿨로 뒤덮인 후원 입구였다. 안으로 들어가자 예쁜 정원을 축소시켜놓은것 마냥 잔디위에 단체손님을 위한듯한 대형 테이블과 너른 나무벤치가 준비되어 있었다. 민기가 보자마자 종현의 속내를 알아채었다.

"진짜 미쳤지?"

"이건 예상 못했어요?"

약올리듯 묻는 종현을 째려보던 민기가 더는 말하기 싫은듯 고개를 흔들고는 차로 돌아가려 했다. 종현이 민기를 끌어 안으며 졸라왔다.

"내일부터 일해야 하잖아요. 언제 또 이렇게 시간이 맞아서 올수 있을지도 모르고요. 특히나 우리는 야외에선 거의 불가능 하잖아요?"

민기가 울컥하는 마음으로 핸드폰을 쥔손에 힘을주며 참았다. 지금의 분노를 실어 종현을 때렸다간 정말로 죽일수도 있을것 같아서 참아야만 했다.

"대체..야외에서 왜해야 하는데?"

"스릴넘치니까요"

"너 혼자해"

종현은 민기의 거절에 대답하지 않았다. 그저 민기의 손목을 잡고 그냥 계속 웃는 얼굴로 민기를 바라보기만 했다. 민기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가 하얗게 가라앉기를 두어번 하더니 이내 손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분에 이기지 못한채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싫어!! 미쳤어 진짜? 돌았어? 누가 보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이런 미친생각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거야?? 누가 찾아올지도 모르고 여기도 카페의 일부야 어디서 cctv가 촬영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너무 안일한거 아냐!? 생각이 있어 없어? 아무리 니가 나한테 성욕을 느낀다지만 이렇게 시도때도없이! 너 이거 섹스중독 아냐? 남들한테 들킬거라는 두려움따위는 아예 존재를 안해!?"

"하고싶어요"

"싫다고 했잖아!!!"

"하고싶어요. 여기서. 지금. 당신안에 내걸 넣고서 당신이 신음을 흘리는걸 듣고싶어요. 사방이 뚤려있는 이곳에서 소리내면 아마도 울려 퍼지겟죠? 누가 올지도 모르고 cctv에 찍힐지도 몰라서 겁내하면서 긴장감에 절어있는 상태로 뒤는 나한테 내어주고 당신건 내손에 내어줬으면 좋겠어요. 응? 약속해요. 아무도 당신이 여기서 엉덩이만 내민채 신음 흘리고 있었다고 말하지 않을게요. 안들키게 해줄게요. 만지게 해줘요"

종현이 민기의 몸에 제몸을 붙이며 애원하자 민기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민기는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눈을 가린채 제 옷속으로 손을 넣어 오는 종현을 끝내는 막지 못했다. 종현의 입가에 얄미운 미소가 올랐지만 민기는 보지 못했다.




서울로 돌아오는 차안. 민기는 지쳐서 잠들어 있었고 종현은 기분이 좋아보이는 얼굴로 잠든 민기를 힐끔거리며 운전 중이였다. 종현은 신호에 걸려 차가 멈추자 뒷좌석에 두었던 가디건을 가져다 민기의 몸위에 덮어 주었다. 뒤척이다 눈만 떠 절 확인하더니 다시 안심한채 잠든 민기를 보고 종현은 손끝이 짜릿해져 왔다.



'종현아 니 상대역 정해졌다'

'누구에요? 젊은배우중에 이미지 맞는 사람 없다더니 찾으셧어요?'

장감독은 종현이 사무실로 찾아와 쇼파에 앉기도 전부터 싱글벙글한 얼굴로 말했다.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이사람 이상으로 완벽하게 이미지가 맞아들어가는 사람은 못찾을거 같아서 3일 고민하다가 엊그제 연락 넣었어'

'누군데요?'

'아이돌 중에 최민기 라고 알아?'

'아뇨. 그쪽은 잘 몰라요'

'관심좀 가져라. 데뷔한지 10년이나 된 중견 아이돌이야'

'근데 왠 아이돌요? 감독님 연기 어설픈거 싫어하셔서 절대 안쓰셧잖아요'

'연기돌?이라고 한다드라. 기존에 드라마를 몇편 찍었더라고. 완전 매끄러운 연기를 보이는건 아닌데 28살에 그정도면 얼굴말곤 쓸모가 없는 배우보다는 나아. 드라마에서 연기 하는거 확인해 보고 오디션 불렀는데 준비를 꽤 잘해 왔더라고'

'그래요? 리딩때 봐야겟네요'

'아 그전에'

'?'

'아까 오전에 최민기는 내가 불러서 얘기 했어. 그쪽도 너에 대해 아는건 그냥 국민배우 정도 더라고. 그래서 너에 대해 조사도 좀 하고 본인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가지고 있어 달라고 했어. 너도 그랬으면 싶은데'

'감독님 이제 제 연기에도 참견 하시려구요?'

'그렇다기 보다는 최민기는 어쨋든 이미지는 완벽하게 부합이 되긴 해도 연기는 아직 부족해. 너랑 연기 맞추기 시작하면 분명 그게 눈에 보이기 시작할거야. 그 공백을 뭘로 메꿔야 하나 생각해 봤는데 캐릭터를 조금더 이해하고 들어가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최민기에게 주문한건 널 덕질해봐라 였어. 애정이 되었든 증오가 되었든 너에 대해 좀 알아보고 너와 k에 대한 감정을 가져달라고 부탁햇어. 

아마도 너에 대해 긍정적인 부분들을 찾아볼테니 애정쪽으로 가닥을 잡아 갈거 같아. 생각이 거기까지 가다 보니까 최민기가 아무리 애써도 니가 받아쳐 주지않으면 아직은 안될거 같거든. 너도 최민기에 대해 모른다며 너도 최민기에 대해  연구 좀 해봐. 네 도움없이는 자연스럽게 연기하기 힘들수도 있어. 네가 많이 바탕에 깔아줘야해'


종현은 장감독이 이영화에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 알았고 자신 또한 싸이코k역을 맡기위해 보지 않아도 될 오디션장까지 나타나 오디션을 보았다. 그때 장감독 표정은 아직도 짜릿했다. 처음 대본을 읽은후 종현은 무슨일이 있어도 이배역만큼은 놓치지 말아야 겟다고 다짐했다. 기존에 잡혀있던 모든 스케쥴을 재조정 할만큼 종현에게 중요했다. 몇날을 대본을 읽고 읽고 다시 읽으며 케릭터를 분석했다. 장감독은 종현에게는 오디션 일정을 굳이 알리지 않았다. 마지막 합격자와 둘을 놓고 저울질을 할 예정이였기 때문이였다. 종현도 그걸 알고 있었지만 종현은 하루라도 빨리 확정짓고 싶었다.

종현은 오디션 전날까지 수백번 대본을 읽으며 대사를 완벽하게 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극중의 싸이코k의 케릭터를 살리기 위해 외모변신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싸이코k를 어떤식으로 표현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k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표현해 보기로 했다. 탈색을 하고 잿빛색을 바탕에 깐후 쨍한 파란색을 덧씌웠다. k가 언제나 우울하게 바라보는 서울의 하늘같기도 하고 서늘한 k의 성격같기도 해서 종현은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종현은 그상태로 오디션 장에 나타나 완벽한 k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당당하게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종현은 제 상대역도 저만큼은 아니더라도 연기를 주고 받을수는 있길 바랬다. 아이돌이라는 말에 선입견이 없는건 아니였지만 연기에 예민한 장감독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민기에 대해 약간은 안심한채 알아보기 시작했다. 드라마 출연작을 보고 처음 든 생각은 생각보다 괜찮다 정도 였다. 잘생긴 얼굴이였지만 선이 가늘어 곱상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연기를 할때는 또 의외로 너무 곱상하지만은 않았다. 연기도 보는데 거북 스럽지는 않을 정도여서 민기에 대한 첫 이미지가 나쁘진 않았다.

출연한 작품이 단역들까지 해도 5작품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종현은 민기의 아이돌 활동시절을 찾아보는수 밖에 없었다. 가장 최근과 데뷔시절 중간 활동시절등 차곡차곡 본건 아니지만 우후죽순 섞어서 보다 보니 어느 순간 대충의 시간흐름이 보이기 시작했고 민기의 변화 또한 같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리고 어리던 미성년자 시절에 데뷔하였고 미성년자 시절의 민기는 밝고 활기로 넘쳤고 웃는 얼굴 하나만으로도 매력이 넘치는 아이였다. 그러나 어느날을 기점으로 그런 모습이 마법처럼 사라져 있었다. 그리고 잘 그려진 가면을 쓴채 초반 본연의 성격인듯한 모습을 숨기고 착한 아이같이 조용히 웃고 눈에 띄지 않으려는 모습만이 비쳐지기 시작했다.

그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더 잘 보였는데 멤버들끼리 앨범 사이사이나 앨범 발매 직후 항상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하나씩 찍었던 모양인데 그걸 보면 민기가 모든사람들에게 벽을 세우고 가면을 쓴 얼굴만 비춘다는걸 알수 있었다. 처음 데뷔했던 순수하고 솔직하게 제 성격을 드러내던 최민기는 어느샌가 착하고 조용하고 눈에 잘띄이지 않는 최민기로 바뀌어 있었다.



by.렌제이의 사생활

novel 소설 팬픽 fiction 뉴잇 쩨렌 j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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